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닫힌 사회 (문단 편집) === 권력관계가 고착되기 쉬운 경우 === 한번 형성된 권력관계가 쉽게 바뀌지 않는 경우 집단의 권력층이 부패하여 닫힌 사회를 형성한다. 설사 리더 한 사람이 통제를 줄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려고 해도 [[중간관리직]]들은 결사적으로 반대한다. 조금이라도 위에 선 사람은 '내가 간부인데, 내가 선임인데, 내가 교도관인데, 감히 너 따위가 어딜' 이라는 사고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면 하부에 속한 집단원은 언급하였듯이 집단에서 벗어나기 어렵거나 못하는 상황이라서 그 '''불합리한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임'''으로써 [[자기합리화]]의 방어기제를 통해 현 상황의 불합리함을 납득하게 된다. 이렇게 오래 지속된 상황이 [[인습]]으로 남아 그 지역 혹은 그 집단에서 이런 불합리한 상황은 이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다고 스스로 납득하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통]], [[문화]]라고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이야기하기도 한다.]] 상식적으로 보면 대개는 불합리한 이야기.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에서 외부의 감시/처벌이 없는 닫힌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실험했다. 아주 평범한 백인 중산층 젊은이들이 '''실험이라는 걸 처음부터 납득하고 들어갔지만''' 성범죄, 폭행, 내부고발 차단, 탈옥을 시도하는 등 소름끼치는 행동을 자발적으로 보여주었다. * 군대 국가에서 공권력으로 '''웬만해서는''' 터치하지 않는다. 물론 국가에서 강압적인 위계질서를 용인하지 않는 상황이면 다르다. 또한 부대 규모가 크고 상급 부대에서 수시로 순찰하는 부대도 닫힌 사회가 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사단장]]이 수시로 돌아다니거나 군사경찰대가 상주한 경우는 부대 내 분위기가 긴장된 경우가 많지만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낮다. 같은 군대라더라도 군법무관이나 군의관들 사이에서는 서로 가혹행위를 하다 자살했다든지 폭행해서 사망했다든지 하는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 이유로 이것을 들지만 이건 국가에서 위계질서를 용인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니라 구성원들 자체가 위계질서를 거부했다고 보는 게 더 타당하다. 대다수의 군법무관이나 군의관들에게 '군대'란 그저 [[병역의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온 곳이라 군에 대한 애착심도 없고 무엇보다도 다른 상대도 최소한은 자기만큼 되는 스펙과 사회적으로 대우받는 지위를 갖추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법조계나 의료계도 군대 못지 않은 작고 닫힌 사회이다 보니 상대방을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만날지 모르기도 하고.[* 다만 이런 사람들은 자기 직종에서 닫힌 사회를 숱하게 경험한다. 아래 문단으로.] * '''대다수의 [[중소기업]]'''[* 아무래도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은 [[대기업]]은 확률상 악폐습이 적을 수밖에 없다.][* [[공무원]]의 경우도 원칙적으로는 대기업과 동일하게 온갖 악·폐습이 없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공무원은 케바케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함부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국가직일수록, 대기관일수록, 도시에 위치할수록 대기업과 비슷하지만, 지방직일수록, 소기관일수록, 시골에 위치할수록 중소기업과 비슷하다.]: [[직장생활]] 문서로. 어떤 사건 탓인지 거의 모든 부분에 수직적이자 호전적인 서열주의, 딱딱한 계급주의가 뿌리 깊게 자리잡아 있다. 그래도 일부 중소기업은 계급이나 서열을 따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 [[선원]]: [[선박]]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계속 생활하기 때문에 닫힌 사회가 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적발할 수 없다. 거기에 망망대해에 있기 때문에 수 틀리면 '''바다에 던져 버리고''' 풍랑 때문에 바다에 빠졌다고 둘러대면 그만이다. 그래서 선장이 절대권력을 휘두르기 아주 좋은 조건이다. 수틀리면 자는 사이에 바다에 던져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선원들은 이게 무서워서 선장에게 절대복종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BTr_p0RIuw|[단독공개] 죽도록 일 시키고, 아파서 숨지면 바다에 수장..중국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선원들이 당한 끔찍한 노예 노동의 실태]] 이 경우 중국인 선장이 선원들에게 국적 차별을 했는데 같은 중국인 선원들끼리는 생수를 마시게 했지만 인도네시아 선원들에게는 대충 정제한 바닷물을 마시게 했으며 인도네시아 선원이 일하다 숨지자 간이 장례식을 약식으로 치르고 바다에 던져버렸다. 더군다나 명목상으로는 [[참치]]잡이 배이지만 실제로는 불법으로 [[상어]]를 잡아 [[샥스핀|지느러미만 떼어낸 뒤]] 버리는 짓을 반복한 탓에 육지에 너무 오랫동안 들르지 않아서 선원들의 건강이 망가지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썼다. * [[간호사]], [[간호대학]]: [[내리갈굼]], [[똥군기]], [[뒷담화]]가 몹시 심하다.[* 이것들을 다 합쳐서 그쪽 은어로 '[[태움]]'이라고 한다. 불에 태우는 그거.] 내리갈굼이나 똥군기 같은 것은 관료제적 구조가 잘 갖추어질수록 크게 폐해를 드러내는데 간호사 집단이 다른 [[의료기사]] 집단보다 그런 면이 크다. * [[의사]], [[의과대학]]: 동아리가 중심으로 이런 똥군기가 짙게 나타난다. 심한 곳은 아예 교수가 주도해서 몰아가는 곳도 있다. 현재도 폭력이나 구타 등 체벌 사례가 심심찮게 일어나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줄빠따가 일상이었다. 이는 [[레지던트]] 선발이나 의대 실습 점수가 평판에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위계질서에 반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010년대 이후에는 그나마 조금 쉬쉬하는 분위기이지만 ○○의사나 데△△△△ 등 의사관련 신문에서 "[[좋았던 옛날 편향|그래도 그때가 좋았지.]]" 하는 기사가 드문드문 보이는 걸 봐선 개선될 가망은 요원해 보인다. * [[검찰]] * [[대학원]]의 대학원생 - 조교수 - 정교수 * 연예계 * 체육계: [[운동부]], [[체육대학]] 문서로. * 밴드: 한국에서 똥군기를 위시한 특정 멤버들이 비윤리적인 수단까지 동원해 음악밴드 내부를 장악하는 것[* 대표적인 방법으로 [[집단괴롭힘]], 변호사를 동원한 법적 분쟁 등이 있다.]에 대한 문제가 조명된 적은 없지만 브라질에서 실제로 일어난 적이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앙그라]]가 있다. *[[인신공격의 오류]](특수 환경 공격) 관련 원인: 어떤 누가 [[감탄고토|자기 편을 들어줘야 선으로 여기고 상대 편 들어주면 악으로 여기는 것]]인데, 이런 닫힌 사회는 판사 등에게 뇌물을 주는 등으로 만들 수도 있다. >甲: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다툼은 丙 말고 네가 잘못한 거 같아. 丙에게 사과해. >乙: '''너 지금 丙랑 친구라고''' 편드는 거야? (피장파장은 아닌 [[위선]] 공격에도 해당함, [[https://photohistory.tistory.com/11433|비슷한 지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